11월 27일 KBL 원주DB VS 서울삼성

오후 3시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경기 시작합니다.

양 팀 모두 최근 경기 1승 4패로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양 팀 전력분석 보시고 가겠습니다.

홈 팀 원주DB 먼저 살펴보시겠습니다.

휴식기 전 이슈의 중심에 서있던 팀입니다.

허웅 선수와 김종규 선수를 보유했지만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원주DB 입니다.

1 옵션 외인인 메이튼 선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기 때문입니다.

김종규 선수를 공개 질타한 이상범 감독의 멘트도 있는 등

다소 어수선했던 원주DB 입니다.

그러나 휴식기 이후 전망은 나쁘지 않습니다.

1년 넘게 부상으로 고전하던 백코트 자원인

김현호 선수가 복귀할 것으로 보이고

메이튼 선수의 대체 용병으로

NBA 출신 빅맨 조니 오브라이언트 선수를 영입

25일 격리가 끝난 오브라이언트 선수는

짧게라도 코트를 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정팀 서울삼성 살펴보시겠습니다.

서울삼성의 상황도 원주DB만큼 좋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해주었던

힉스 선수가 왼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번 시즌은

그의 얼굴을 보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원주DB는 대체 용병을 구했지만

삼성은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

당분간 오셰푸 선수 혼자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김시래 선수 이원선 선수 임동섭 선수 장민국 선수 등

국내 선수들의 공격 상황에서 부담이 커질 것입니다.

오브라이언트 선수가 경기 감각 저하로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골 밑 공격 옵션이 없는 오셰푸 선수와 달리

프리먼 선수는 스스로 득점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과중된 롤로 인해 지쳐있던 허웅 선수도

긴 휴식 이후 나서는 홈경기이기 때문에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서울삼성 힘든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잡동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