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서울삼성 VS 수원KT

11월 21일 KBL 서울삼성 VS 수원KT

오후 3시 잠실 실내체육관 서울삼성 홈에서 진행됩니다.

서울삼성은 5승 9패 9위 기록

수원KT는 10승 6패 2위 기록

 양 팀 전력분석 한번 해보겠습니다.

홈팀 서울삼성부터 보시겠습니다.

11월 14일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64 : 71 패배를 기록

11월 11일 홈에서 서울 SK 상대로 75: 74 승리를 기록

최근 6경기 1승 5패 흐름 속에 시즌 5승 9패 기록

전주 KCC 상대로는 김시래 선수가 16 득점 6 어시스트 12 리바운드

커리어 하이 리바운드를 기록하면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 선수가 10 득점에 그쳤고

다이넬 오셰푸 선수는 12분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

외국인 용병 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막히는 가운데

외곽을 맴돌다 시도한 3점 슛 성공률이

26.1%로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김현수 선수가 22분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

김시래 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원정팀 수원 KT 살펴보시겠습니다.

11월 16일 원정 울산 모비스 상대로 85 : 70 승리를 기록

11월 14일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89 : 80 승리를 기록

2연승 흐름 속에서 시즌 10승 5패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부상 복귀 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허훈 선수의 복귀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입니다.

허훈 선수가 복귀하자 공격력이 배가 되었으며

울산 캐디 라렌 선수, 마이크 미디어스 선수가

적극적인 골밑 공격으로

외국인 용병 선수 싸움에서 힘이 되었던 상황

양홍선 선수가 16 득점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경기였습니다.

1차전 양 팀 맞대결에서는

10월 16일 원정에서 95 : 80으로 KT가 승리하였습니다.

허훈 선수의 결장에도 

김동욱 선수가 노련하게 경기 운영을 했으며

턴오버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여

강한 압박 수비가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허훈 선수가 돌아온 수원 KT 더 강해 져서 돌아왔습니다.

서울삼성은 김시래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골고루 활약을 해줘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