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K리그 전북 현대 VS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VS 제주

다시 시작되는 K리그

첫 경기는 상위권 경쟁 중인 전북과 제주의 경기입니다.

우직 한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 두 팀의 대결

과연 2위 경쟁 중인 두 팀의 맞대결

과연 어떻게 될지 미리 살펴보시겠습니다.

 

 

안정적인 수비와 빅 볼의 전북

측면에 강점이 있는 한 방 있는 제주

안정적인 수비를 기반으로 제공권 강조하는 전북

측면의 빠른 돌파를 토대로 득점을 노리는 제주

2022.07.27 기준 K리그 성적

2위 전북 현대 : 12승 6 무 6패 29 득점 19 실점 승점 42

4위 제주 유나이티드 : 9승 7 무 6패 28 득점 27 실점 승점 34

2022 시즌 맞대결 전적

3월 12일 윈드포스 제주 유나이티드 2 VS 0 전북 현대 모터스

득점 : 주민규(23) , 김주공 (80)

5월 28일 전주성 전북 현대 0 VS 2 제주 유나이티드

득점 : 주민규 (60) , 주민규 (77)

 

HOME 전북 현대 모터스 살펴 보시 겠습니다.

탄탄한 수비력과 한 방이 있는 공격력을 통하여 우직하게

승점을 쌓아가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

호적수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에서 만납니다.

전북은 홍정호 선수를 중신으로 하는 탄탄한 수비력과 함께

구스타보 선수의 머리를 노리는 공격으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경기력에 대해 의문부호가 붙어 있는 모습이지만

선수들의 면면과 경기마다 킥을 준비하는 김상식 감동의 전술로

1위 울산 현대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폼을 보여주던 쿠니모토 선수가 비록 전력에서 이탈하였지만

바로우, 쿠스타보 선수 등 공격진에서 파괴력을 갖춘 선수들의 한방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AWAY 제주 유나이티드 살펴보시겠습니다.

상위권 추격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강호이자 호적수

전북 현대 모터스를 만납니다,

제주는 A매치 휴식기 직전까지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6경기에서 1승 2 무 3패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정운 선수가 빠지면서 스토퍼의 밸런스가 무너졌고

공수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던 정우재 선수마저

부상과 회복으로 빠지면서 스쿼드 균형이 전체적으로 무너졌습니다.

특히 백업 수비수들인 김경재, 이지솔 선수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면서

최영준 선수를 다시 센터백으로 내리는 강수까지 두었습니다.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을 살펴보시면 

당연히 전북의 구스타보 제주의 주민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공권을 활용한 전북 유일 공격수 구스타보

득점 본능 발휘가 반드시 필요한 제주 주포 주민규

이 두 선수의 득점 여부도

아주 재밌는 경기 관점 포인트가 될 거 같습니다.

동아시안컵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재개되는

K리그 경기입니다.

2위 경쟁을 넘어 아직까지 우승을 향해 뛰는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의 맞대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