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KBL 서울삼성 VS 서울SK

11월 11일 19:00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서울 삼성 VS 서울 SK 경기 살펴보시겠습니다.

중계는 SPOTV 및 네이버 중계에서 중계가 됩니다.

서울 삼성을 먼저 살펴보시겠습니다.

서울 삼성은 지난 모비스전 78 : 67로 패배하면서

4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3점 야투가 14%에 그치면서 외곽에서의 부진이 이어졌고

리바운드 및 자유투도 부진하는 등

총제적 난국의 경기력이었습니다.

모비스의 얼 클락을 제어하지 못했고

힉스가 24 득점 11 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했지만 

국내 선수 득점 지원이 부족하였습니다.

김시래, 장민국, 임동섭 등

주요 선수들의 부진이 매우 컸습니다.

용병 힉스를 제외한 국내 자원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메인 포인트가드인 김시래의 부진이

슛과 패스에서 모두 나오면서 경기 운영이 쉽지 않습니다.

현재 리그 선두인 서울 SK 상대로 서울 삼성은 어려운 경기를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최준용과 김선형을 제어하기에는 힘든 모습이며

가드진에서의 미스매치도 있는 만큼 수비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 SK는 지난 안양 KGC전 77 : 79로

2점 차 패배하면서 연승이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안양 KGC에거 또 패배하면서 약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밀 워니가 22 득점 13 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최준용과 안영준의 야투가 고전하면서

아쉽게 2점 차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김선형과 허일영의 공수 활약이 좋았지만

안양 KGC의 강한 포워드진을 제어하지는 못했습니다.

서울 SK는 국내선수진이 매우 강력한 팀입니다.

안영준과 최준용이 지난 안양 KGC전 고전하였지만

서울 삼성 상대로는 충분히 전력적인 우위를 통해 

야투와 경기력 개선 두 가지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서울 삼성 서울 SK 두 팀 전력분석 살펴보시겠습니다.

중요 선수 기록을 살펴보시면 

외국인 용병에 의존하고 있는 서울 삼성

국내 선수진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서울 SK입니다.

서울 삼성은 김시래의 부진이 매우 크며

힉스의 활약에도 국내 선수진의 지원이 매우 부족합니다.

포워드 라인에서의 고전도 이어지면서

내 외곽에서의 공수 밸런스 불균형이 크다는 점.

서울 SK는 김선형과 워니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국내 선수진 전력이 우수하여

주전 및 벤치 에서의 고른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원정이지만 우세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