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KBL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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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KBL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

by 덕이- 2021.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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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시즌 KBL 프로농구 2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

11월 14일 오후 5시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중위권 도약과 유지를 놓고 펼치는 치열한 승부 보시죠.

울산 현대 모비스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

현재 5경기 3승 2패, 시즌 6승 8패로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안양 KGC 전에서 완패를 당한 후

전 경기 창원 LG를 잡아내면서 유재학 감독이 700승을 달성했습니다.

개막 초반 아주 불안한 출발을 시작한 울산 모비스였지만

꾸역꾸역 6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기복 있는 플레이는 여전히 불안한 요소입니다.

창원 LG 전에서는 서명진 선수가 오랜만에 자신감을 찾았고

장재석 선수와 최진수 선수도 폼이 올라오는 중입니다.

부족했던 가드 자원도 박지훈 선수가 보강이 되어

즉시 전력감을 증명하였습니다.

2경기 연속 오픈 외곽 찬스와

공격 리바운드를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분위기 전환을 시킨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원정팀 원주 DB 살펴 보시 겠습니다.

최근 5경기 1승 4패, 시즌 6승 7패로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주 DB 프로미는 전 전 경기 수원 KT 상대로 4연패를 끊었지만

다시 서울 SK 원정에서 패배하였습니다.

시즌 초반 기세 좋게 올라갔지만

팀 상황과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 7일 고양 오리온스 전에서 

메이튼 선수가 왼쪽 발날 미세 골절로 시즌 아웃

박찬희 선수 역시 6일 허리 통증으로 출전 불가

두 선수의 부상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으로 이어졌고

득점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패를 끊은 수원 KT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했지만

워낙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승리를 당했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서울 원정에 이어 백투백 울산 일정은 힘든 여정입니다.

양 팀의 특이사항 및 동기부여를 살펴보시겠습니다.

원주 DB는 서울 SK 원정 경기에 이어

울산 원정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불리해 보입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중위권 도약,

원주 DB는 하위권 추락을 막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통산 700승 달성

팀 내 분위기는 좋은 상황입니다.

양 팀 모두 박지훈 선수와 박찬희 선수들이 돌아왔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용병 전력이 불안 하지만 2명이라는 점

프리먼 선수 한 명으로 버텨야 하는 원주 DB 입장에서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원주 DB의 저조한 슛 성공률 및 체력점 부담

백투백 원정 역시 불안 요소로 많은 득점이 나지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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