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11월 17일 공개

기아 자동차 전기차 EV9 11월 17일 공개됩니다.

17일 미국에서 열리는 오토모빌리티 LA에서

EV9을 최초 공개한다고 합니다.

오토쇼를 앞두고 EV9의 외관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V9은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바다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했습니다,

카림 하빕 기아 수석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대해 말했는데

EV9의 바닥부에는 바닥에서 건진 폐어망을 사용

좌석 시트에는 재활용된 폐플라스틱 병과 양털 섬유를 혼합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 자동차는 앞으로 생태계를 위해

모든 차량에 동물 가죽 사용을 완전히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아는 단순히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생태계 전반에 걸친 친황경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처음 기아에서 출시한 전기차 EV6

굉장한 관심과 인기를 아직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큰 차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EV6 차의 크기가

아쉽다면서 더 큰 전기차 라인이 나온다면

많은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가는 시대입니다.

전기차의 많은 라인업이 나와 선택의 폭이 넓었으면 좋겠습니다.

17일 공개하는 EV9 많은 기대가 됩니다.